실수로 윈도우 시동디스크 포맷한 외장하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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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R소프트 작성일20-12-20 14:38 조회9,7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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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새로구매하거나 또는 컴퓨터 고장등 윈도우를 새로 설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접 윈도우를 설치하는 경우 가장 먼저하는 작업이 시동디스크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시동디스크는 처음 컴퓨터 부팅과 설치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통 32GB용량의 USB메모리에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복구사례는 이 윈도우 시동디스크를 실수로 개인자료보관용으로 사용중인
WD 1테라 외장하드디스크로 잘못 지정하는 바람에 모든 자료가 사라져버린 경우입니다.
자료가 잘못된 것을 확인하시고 바로 저희 창원데이터복구SR로 방문해주셨습니다.
먼저 상태 확인을 위해 외장하드를 연결해봅니다.
하드디스크명이 "ESD-USB"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있고, 용량도 32GB로 변경되어 있네요.
폴더내부도 윈도우 부팅과 설치에 관련된 파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시동디스크로 인해 데이터가 손상된 경우, 일반 포맷형태의 손상과는 다릅니다.
보통 외장하드디크스의 자료에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로
1. 가장 단순한 경우로 폴더 및 파일을 삭제하는 경우.
2. 하드디스크를 실수로 포맷하는 경우.
3. 파티션을 삭제하고 다시 파티션 생성후 포맷까지 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윈도우를 외장하드로 선택하고 설치까지 한 케이스는
3번와 유사한 경우로 윈도우가 설치과정까지 있기 때문에
복구시 원본 데이터 손실이 가장 커서 복구를 장담할수 없습니다.
고객님께 설치디스크 생성인한 손상에 대해 안내를 드리고 복구작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손상된 외장하드 데이터 추출 작업을 진행합니다.
외장하드의 경우 용량도 다른 저장매체와 달리 기본 용량이 크고 데이터량도 많기 때문에
복구 시간도 오래 걸릴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외장하드에서 추출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합니다.
32GB로 변형된 파티션외 기본의 1테라 용량의 파티션이 복구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상된 폴더 와 파일 구조가 일부나왔습니다.
하지만 누락된 자료들도 상당히 많네요.
이런경우 최대한 복구율을 높이는것이 중요한데, 저희 창원데이터복구센터SR의
오랜 경험과 기술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시간은 더 걸렸지만 상당한 용량의 자료들을 복구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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